반품 컴퓨터ㆍ태블릿 100불 저소득층 자녀에 저가 판매
샌디에이고 카운티 교육국이 컴퓨터나 태블릿 PC가 없어 제대로 된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남부 카운티 자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. 교육국은 비영리단체인 ‘컴퓨터 2 키즈(Computer 2 Kids)’와 함께 오는 12월 3일 남부 카운티 지역 초중고생들에게 각종 하자로 인해 반품된 제품이 주류를 이루지만 새것과 같은 성능의 컴퓨터와 태블릿 PC를 개당 100달러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갖는다. 이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와 태블릿 PC 구입을 원하는 가정은 오늘(11월 30일)까지 사전 온라인 예약(https://docs.google.com/forms/d/e/1FAIpQLSfSBS3VbbFYa6KwfEvi_2n0DcCacz4DB1jz_7gg1sAhwBkHDQ/closedform)을 해야 한다. 만약 사전 예약분을 다 판매된 후 당일 재고가 남을 경우는 현장을 직접 방문한 주민들에게도 판매할 계획이다. 이번 컴퓨터·태블릿 PC 저가 판매 프로그램은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출라비스타 하이스불(820 4th Ave., Chula Vista)에서 진행된다. ▶문의: (858) 200-9788 샌디에이고 SD 컴퓨터 2키즈 저소득층 저가 판매